축소도시(Shrinking City)
1. 개요
○ 과거 산업중심도시가 많이 형성 되었던 미국, 유럽 등의 도시들이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최근 심각한 경제 사회적 축소 위기를 겪고 있음
○ 이러한 특징의 도시들을 축소도시라 불림
○ 1950년 이후 탈산업화, 교외화, 인구변화에 따른 도시구조 변화가 일어남
○ 도시성장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쓰이며, 쇠퇴, 침체, 열악, 낙후의 의미
2. 개념
○ 도시기능의 축소로 인해 오염지역, 버려진지역이 생겨나고, 기존 산업지역에서 주변지역으로의 공간적 확산, 주변지역으로의 인구이동 등이 일어나 교통비가 증가하며,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특징을 가지는 도시
○ Wiech Mann(2007) : 2년 이상 인구감소, 경제 변형의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 10,000명 이상의 인구 밀집 도시지역으로 정의
○ 축소도시가 반드시 도시실패라 보지 않는 견해가 나타나기 시작 (Schilling, 2009)
3. 주요내용
(1) 축소도시 발생 원인 4가지
① 기술진보, 탈산업화, 산업구조변화, 교외화 : 경제적 원인
② 인구감소 : 인구학적 원인
③ 자연재해 등으로 도시존립 위기 : 환경적 원인
④ 정치적 체계로 인한 전쟁 등으로 도시 존립 위기 : 정치적 원인
(2) 축소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
○ 지역 경제 활력 저하(경제활동 인구감소)
○ 혁신창출 요인 감소
○ 규모의 경제 효과 저하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증가
(3) 국외 축소도시 활성화 사례
○ 미국, 영스타운의 도시축소 정책
- 철강산업 하락, 더 작은 소규모 도시로 청사진 제시
○ 독일, 드레스덴 안정적 축소도시
- 고밀도 유럽형 도시모델 추진
(4) 우리나라 적용방안
○ 2018년 부터 인구감소시대
○ 도심을 중심으로 컴팩트화, 교외 확산된 주택 시설들을 도심 집약화, 주변지역과 중심도시 간 접근성 확보, 도시 간 연계망 구축으로 기능 분업
5. 맺음말
○ 적정규모는 큰 것이 효과적인 것이 아님
○ 작지만 알차게, 효율적인 방향 추구